작성자: 콜로포니우스 / 작성일: 2021-10-09 17:30:09 / 조회: 1769
몇번 시도해보다가 ㅋㅋ
찍어야하는 지점이 너무 많아서 경우가 많이 나오네요.
찍지 않아도 되는 지점까지 캡쳐본 올려보겠습니다...
자물쇠 거슬리는데 하... 글씨도 아니고 구름같은데 형체도 없고...
1.여기까진 일단 논리적으로 칠해집니다.
이 지점에서 이미 찍어야 하는 포인트가 4군데나 나오는데요.
아래 캡쳐본에서 검정색, 빨간색 으로 추가 색칠해서 '둘중 한군데' 찍어야하는 상황
세군데를 표시해 뒀습니다.
2.찍어야 하는 지점 세군데 검게 마크하고, 해당 위치 -표시로 숫자 지운경우
네... 이 이후로는 우선 하늘색이 칠해지는 경우가 두가지 경우의 수가 나오니까
1.좌상단 우하단에 하늘색이 칠해지는 경우와
2.좌하단 우상단에 하늘색이 칠해지는 경우로 나눠서 먼저 칠해봅니다.
3-1.좌상단 우하단에 하늘색 칠하면
앞서 둘중하나 찍어야 하는 지점을 검정색으로 표시하고,
파란색 찍어야하는 지점 네군데를 빨간색으로 칠했습니다.
파란색을 찍는 경우의 수가 가운데 두개 먼저 결정하는게 6가지 경우이고,
그 위아래로 파란색을 정하는 경우가 두가지씩 있으니,
총 6*2*(2*2*2*2) = 192가지가 나오네요 :)
3-2.좌하단 우상단에 하늘색 칠하면
이경우가 더... 곤혹스러운데요...
파란색 5칸이 비어버려서요,
맨 윗줄 파란색을 먼저 결정하는게 두가지,
그다음은 위 3-1과 마찬가지로 12가지 경우의 수가 나와서,
정확히 딱 두배인 384가지 경우의 수가 나옵니다 :)
.......
매크로같은걸 만지는 재주는 없어서 이지점에서 손뗍니다.
총 192+384 = 576가지 찍기 경우중에 답이 있긴할텐데...
이런 로직은 좀...ㅠㅠ
자물쇠로 보이면 뭔가 그림으로 바꾸고 싶은 욕구가 있지만 이건 이제 무시하기로 했습니다.
"1명이 로직을 완성했습니다"
작성하신 분이 정답을 가지고 그림을 만들었다고 밖에 생각이 안 되네요
이정도면 만드신 분이 힌트를 주는게 옳겠는데요.
얼렁뚱땅 만들어 놓고 관심이 1도 없나봅니다.
모든 경우의 수를 다 해 본 결과 정답 찾아냄.
576가지 중 약 350회 정도에 성공.
와... 설마설마 이걸 해내시다뇨 ㅠㅠ 진정 영웅이십니다. 자물쇠 지우러 당장 답안들고 달려가요!